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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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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October 05, 2025 [2025-10-05] 브니엘 칼럼 | True Christian – 절제와 충성의 사람들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라” (신명기 17장 17절)    이스라엘 민족이 아직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전… 향후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에게 남기셨던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군사와 말을 많이 두지 말고, 병마(군사와 말)을 얻으려고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 것이며, 아내를 많이 두지 말고, 은과 금을 많이 쌓아두지 말라…”(17장 16-17절)     그러나 실제로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사람들 중에, 이 약속을 신실하게 지킨 사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누구는 군사적 야망에 무너지고, 누구는 여색에 무너졌고, 어떤 이들은 재물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강함과 풍요로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부와 권력을 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돈과 힘이 생겼을 때, 하나님을 더 멀리 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 없어도 내가 가진 돈과 힘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는 교만한 마음이 자리잡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가 ‘왕들에게 명령하셨던 하나님의 가르침’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우리도 지금 많은 것을 누리며.. 과거보다 풍요롭게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없어서 못하는 것보다, 누릴 수 있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은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에게 힘이 있을 때 남용하지 않고 절제하며, 돈이 있을 때 오히려 돈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얼마든지 쾌락을 즐길 수 있지만, 유혹을 이겨내며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을 주님께서 오늘도 찾고 계십니다. 어찌할 수 없어서 하나님을 따르는 것보다,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제하며 충성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메릴랜드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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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September 21, 2025 [2025-09-21] 브니엘 칼럼 | 빈부와 갑을을 뛰어 넘으려면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신명기 15장 11절)    인간 사회에는 항상 빈부의 격차가 존재해왔고, 갑을 관계가 형성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 신명기 15장에서도,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한다…”라는 말씀이 언급됩니다.           신명기 말씀은 오랫동안 이집트 노예로 핍박 받던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극적인 인도하심으로 노예로부터 해방되어, 자유와 풍요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극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특히 오랜 노예생활과 광야생활에서 벗어난 이스라엘이 곧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면, 꼭 잊지 말아야 할 규칙(Rule)들에 대해 당부의 말씀을 전하십니다.        특히 신명기 15장은, 그 중에서도 ‘면제년(The year of remission)’에 대한 규칙을 자세히 다룹니다. 면제년이란‘매 7년 마다 이웃에게 꾸어 준 빚을 탕감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면제의 규칙을 정하신 것은 “너희 중에 궁핍한 자가 없게 하라”(4-5절)는 뜻이셨습니다.      그런데 이 규칙이 가나안 땅에서 잘 지켜졌을까요?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계속되는15장 말씀에 보면, “가난한 자에게 완악한 마음을 품지 마라, 면제해 줄 때는 아까운 마음을 갖지 마라, 면제년이 가까울수록 돈이나 양식을 빌려 주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내용을 통해, 당시 상황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7~9절)        몇 백 년 동안 지속됐던 끔찍한 노예생활, 그리고 무덥고 힘들었던 사막생활로부터 다같이 벗어난지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그들은 또다시 빈부의 차이를 만들고, 갑을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펴라”는 하나님 말씀을 잊으면, 우리는 언제든 다시 흔들리며 무너지기 쉬운 존재입니다.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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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September 07, 2025 [2025-09-07] 브니엘 칼럼 | 영혼의 암세포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신명기 13장 3절)    암수술의 목적은 수술 중 발견되는 모든 암세포를 다 제거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에도,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를 암세포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추가로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를 받습니다.         몸에 암(Cancer)이 발견되면, 이렇게 철저히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제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 우리의 신앙에 암덩어리가 발견된다면, 저와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을 대놓고 대적하거나, (알게 모르게)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신앙의 암세포들은, 항상 은밀하고 교묘하게 그리고 아주 일상적인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소홀히/경홀히 여기더라도, 우리 인생에는 별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미혹합니다.        기독교인들 중에도 용하다는 점쟁이, 무당들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자신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여전히 무당을 찾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는 여전히 유혹이 많고, 더구나 거짓 선지자들의 말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때에도, 신명기 13장 3절의 말씀을 강하게 붙들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진실로 사랑하는지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말씀의 능력으로, 영적인 암세포들을 제거해낼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축원드립니다.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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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September 01, 2025 [2025-08-31] 브니엘 칼럼 | 하나님 앞에 즐거워할 줄 아는 사람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신명기 12:18b)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과거에 학교 교실이나 회사 사무실에 종종 걸려 있던 문구입니다. 어떤 목표를 성취하고자 할 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좋은 문구입니다. 과거 한국이 성장제일주의를 추구할 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과 지향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과정은 어떻든지 간에, 결과가 좋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로 얻어지는 유익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겪어내는 인생의 스토리 역시 우리에겐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구약성경 신명기 12장 18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수고한 모든 일들은 (성공과 실패의 여부를 떠나) 모두 의미 있고 소중한 일입니다. 다만 이 말씀에서 꼭 기억하실 것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신명기 12장의 상황은, 이스라엘 민족이 오랜 전쟁을 거쳐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면,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 미리 설명하는 장면입니다. 이집트 탈출로부터 40년의 광야생활, 그리고 가나안 정복 전쟁까지… 그들이 겪은 수많은 세월과 과정은 이루다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라’는 뜻입니다.            내가 힘쓰고 애써 수고한 것처럼 보이고, 내 손발로 힘껏 노력하여 얻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을 내가 이루었다 여기지 않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일이라고 감사하며 기뻐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정한 크리스찬의 성숙한 신앙고백임을 믿습니다.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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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August 24, 2025 [2025-08-24] 브니엘 칼럼 | 복과 저주…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신명기 11장 26절)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인생 가운데 무엇을 선택하느냐, 그리고 그 선택한 일에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수 백 년 동안 이집트 노예생활과 광야생활을 겪은 이스라엘 민족이, 드디어 젖과 꿀이 흐르는 자유와 풍요의 땅 ‘가나안’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자였던 모세는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수 백 년 만에 자유와 풍요를 곧 맛보게 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꼭 당부해야 할 말들을 남깁니다.          특별히 구약성경 신명기 11장 26절을 보시면, “앞으로 너희 앞에는 축복과 저주가 놓여 있을 것이다…”라는 당부의 말을 합니다. 오랜 노예생활과 광야생활을 겪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꿈같은 자유와 풍요로움이 곧 찾아오지만,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모든 자유와 풍요로움에는 매순간 선택이란 것이 따르고, 그 선택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더욱이 그저 단순한 책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모든 인생을 결산해야 하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꼭 기억하고, 더욱 거룩하고 책임 있게 매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설령 가나안 땅과 같이 자유롭고 풍요롭다 할지라도, 혹은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가 최고의 명문학교라고 할지라도, 또는 지금 내가 다니는 직장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일지라도, 그것 자체가 나에게 축복을 가져다 주지는 않습니다. 우리 앞에는 매순간 축복과 저주의 중요한 선택이 항상 놓여 있고, 그에 따르는 엄중한 책임과 심판이 존재한다는 것을 반드시 생각해야만 합니다. 매순간 복이 되는 선택을 하며, 영적인 승리의 길로 나아가는 것… 내 안에 하나님 말씀의 기준이 올바로 서 있지 않으면, 결코 쉽지 않습니다.메릴랜드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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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August 17, 2025 [2025-08-17] 브니엘 칼럼 | 베들레헴의 정신, 나사렛과 같은 마음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신명기 9장 6절)    하나님께서 이 험한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를 보내시면서, 왜 가장 강력한 왕의 모습으로 예수님을 보내시지 않고, 가난하고 힘 없는 목수(Carpenter)의 모습으로 그를 보내셨을까요? 왜 하나님께서는 당시의 수도였던 로마나 종교의 중심지였던 예루살렘으로 메시아를 보내시지 않고, 변방의 작은 도시 베들레헴 그리고 나사렛으로 그를 보내셨을까요?     구약성경 신명기 9장 말씀에 보면, 오랫동안 이집트의 노예로 고통 받던 이스라엘 민족을 하나님께서 구출하시고, 광야에서 40년의 트래이닝 기간을 거치게 하신 후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그런데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당시 이스라엘의 최고지도자였던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서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남기십니다.            그 중 하나가 신명기 9장 6절 말씀입니다. “너희가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 아름다운 땅 가나안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너희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습니다. 40년 넘게 백성들을 이끌며, 산전 수전 다 겪어 본 지도자 모세는, 이스라엘이 비로소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된 이유를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다른 민족들보다 더 의롭고 잘 나서가 결코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칫 착각하기 쉬운 생각이… ‘내가 이만큼 열심히 했고 잘 했기 때문에, 나는 복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목이 곧은 마음, 즉 교만한 마음입니다. 우리는 매순간마다 ‘베들레헴의 정신/나사렛의 마음(겸손하고 낮은 마음)’으로 돌아가려고 애써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수 있고, 교만한 마음에서 비로소 벗어날 수 있습니다.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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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August 10, 2025 [2025-08-10] 브니엘 칼럼 | 마음이 진정 어디를 향해 있는지...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장 3절)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작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일에 관심을 둘 때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랜 시간 노예 생활로 지쳐 있던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Exodus/해방) 시키십니다. 그런데 그 기쁨도 잠시… 이스라엘은 목적지인 가나안 땅으로 곧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40년 동안 사막(광야)을 헤맵니다.     오랜 광야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가나안 땅을 향해 들어가기 직전,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아주 중요한 가르침 하나를 주십니다. “너희가 40년 동안 광야 길을 걸은 이유를 반드시 기억하라. 이는 너희를 낮추시며 너희를 시험하사, 너희 마음이 어떠한지, 내 명령을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신명기 8장 2절)        그렇습니다. ‘그들의 진심이 정말 어디를 향해 있는지’ 꽤뚫어 보시면서, ‘마음을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하는지’를 강하게 훈련시키셨습니다. 과거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 민족에게, 그리고 지금 현재에는 하나님의 사람들인 우리 크리스찬들을 훈련시키십니다.      구약성경 신명기 8장 3절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진심을 더욱 깨닫게 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이 인생 길을 걸으면서 가장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매순간 깨닫고 경험하는 것입니다.메릴랜드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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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August 03, 2025 [2025-08-03] 브니엘 칼럼 | 복 받기를 원하면서도...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신명기 7장 9절)      제가 초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께서 각 가정의 족보를 조사해오라는 숙제를 내주셨던 일이 생각납니다. 자신이 가진 ‘성(Last name)의 기원’을 조사한 후, ‘무슨 파의 몇 대손인지’를 알아오는 숙제였습니다. 예를 들면, ‘파평 윤씨 소정공파 몇 대손” 이런 식이었습니다.         숙제를 검사하던 날, 한 사람씩 일어나서 자기 성(Last name)의 기원과 무슨 파 몇 대손인지를 각 자 발표했습니다. 오래 전 일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생각나지 않지만, 당시에 새롭게 느껴진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에 참 다양한 성(Last name)이 많구나…’ 그리고 ‘아무리 오래된 가문의 족보라 하더라도, 대부분 40대손을 넘지 않는구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천 년이 넘는 가문의 족보라 할지라도 40대를 넘지 않고, 2천 년이 넘는 가문일지라도 70대를 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신명기 7장 9절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너희가 신실한 믿음의 가문을 세워간다면, 천 대까지 복을 주시며 사랑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사랑해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일이고, ‘하나님과 우리 가정 사이에는 신실한 믿음의 약속이 존재한다’는 것을 대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신명기 7장 8절).        천 대 만 대까지 복 받기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하나님과의 약속과 계명은 지키지 않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나와 우리 가정이 하나님 앞에 신실할 때, 하나님의 약속은 틀림 없이 이루어집니다.   메릴랜드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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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ly 27, 2025 [2025-07-27] 브니엘 칼럼 | 믿음의 릴레이 – 바톤 터치의 중요성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 하거든” (신명기 6장 20절)    교회에 출석하시는 아버지 어머니들께서 자녀 세대들, 즉 젊은 세대들이 교회를 많이 떠난다며 안타까워 하십니다. 실제로 한국교회에 꽤 오래전부터 벌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과거에 비해 주일학교 어린이와 중고등부 학생의 수가 전체적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고, 특별히 부모로부터 독립이 가능한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되면, 교회를 떠나는 비율은 현저히 높아집니다.        과거 부모님들 세대보다 훨씬 좋아진 교회건물, 주일학교 교재, 교육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지만, 왜 아이들은 교회를 떠날까요? 물론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해서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야겠지만, 구약성경 신명기 6장 20절 말씀에서 우리는 매우 중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들이 너에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 하거든…(20절)” 그렇습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에 대해, 복음에 대해, 어머니 아버지가 경험한 예수님에 대해’ 물으면, 자신이 깨달은 ‘하나님/예수님/복음에 대해서’ 답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크리스찬 가정에서조차, 이런 신앙적인 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이고, 더욱 심각한 것은 ‘뭐라 답해야 할지’ 준비가 안 된 부모님들도 꽤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도 좋은 건물과 시스템을 갖춘 대형교회에 가서, 일주일에 1-2시간 아이들을 맡겨 놓으면, 자녀들 신앙이 저절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성경에서는 ‘자녀들이 신앙적인 질문을 할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부모의 신앙고백과 영적 간증들을 준비해두라고 당부하십니다. 신앙은 좋은 건물과 시스템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먼저 믿고 깨달은 복음을 진심으로 전할 때, 믿음의 릴레이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계속되는 것입니다. 복음의 스피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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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ly 20, 2025 [2025-07-20] 브니엘 칼럼 | Real-Time Connection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신명기 5장 3절)    2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목회를 해오면서, 참 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되는 몇 분의 얼굴이 가끔씩 떠오르곤 합니다. 본인의 아버지/어머니 또는 할아버지/할머니는 정말 신실한 교인이었다고 말씀하시면서, 정작 본인은 교회에 오지 않으시거나, 정말 가끔씩만 예배에 나오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를 더욱 안타깝게 만든 것은, 그 분들이 가끔씩 교회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예전에 우리 집안이 한국에서 유명한 크리스찬 집안이었다” “그래서 내가 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따라 유명한 대형교회에 다녔다” “내가 OOO 목사님에게 세례를 받았다”고 자랑은 하시는데, 정작 지금 현재 본인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많이 멀어져 계셨습니다.       ‘왕년에 내가… 또는 과거에 우리 집안이’ 어땠는지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어떤 신앙과 인격으로 살아가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줄 믿습니다. 구약성경 신명기 5장 3절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하나님… 즉 유명한 믿음의 조상들도 중요하겠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모세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매우 분명히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바로 우리에게, 나와 하나님과의 실제적인 관계는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지금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매순간 실시간으로 올바른 선택을 이루어 가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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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ly 13, 2025 [2025-07-13] 브니엘 칼럼 | 예수님께 상고(Ask)하여 보라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들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신명기 4장 32절)    C.C.C.(Campus Crusade for Christ)라는 대학생 선교단체의 여름수련회를 참석해보면, ‘100문 100답’이라는 순서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100번을 질문하고 100번을 대답하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질문은 100번이 다 다르지만, 대답은 매번 똑같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왜 예배를 드리는가? 우리는 왜 찬양을 부르는가? 우리는 왜 열심히 공부하는가? 우리는 왜 이웃을 섬겨야 하는가? 우리는 왜 살아가는가?” 우리는 왜 선교해야 하는가?”… 질문은 다 다르지만, 대답은 한 가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성경 신명기 4장 32절에 보시면, 주목해야 할 한 단어가 등장합니다. 바로 “상고하여 보라”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상고하라’의 의미는 쉽게 말해 ‘물어보라(Ask)’는 뜻입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32절)이 생기면, “상고해보라 / 물어보라”는 것입니다.         어디에 물어봐야 할까요? 누구에게 질문해야 할까요? 간절히 바라기는, 인생의 여정 중에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 / 알 수 없는 일들”이 생기시거든, 주변 사람들을 의지하기 보다, 예수님께 먼저 진지하게 물어볼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일이 왜 나에게 벌어졌는지, 이 일을 누가 온전히 해결하실 수 있는지, 답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상고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역사 가운데 개입하시고 섭리하십니다. 그리고 내 인생과 가정, 우리 교회에도 관여하시고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거대한 역사도 이끌어 가시지만, 동시에 개개인의 인생 가운데도 찾아오시고 역사하십니다. 모두 영적인 감각(Spiritual Sense)을 가지고,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 상고할 수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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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ly 06, 2025 [2025-07-06] 브니엘 칼럼 | 신앙훈련의 핵심이 무엇인가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신명기 2장 24절)    이집트에서 탈출(출애굽)한지 2년이 채 안되었을 때,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을 정복할 절호의 기회를 잡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일을 시도조차 못한 채, 38년 간의 광야(사막)생활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가나안 땅을 다시 정복할 기회를 잡습니다.       2년 안에 정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었는데, 왜 38년을 더 돌고서야 다시 가나안 땅 앞에 서게 되었을까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오랜 광야생활을 겪은 이유는… 사람이 먹을 것(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려 함이라” (신명기 8장 3절)             그렇습니다. 38년 전 이스라엘은 곧바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 보다는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말에 현혹되어,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고, 용기 있게 행동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제 38년 간의 광야(사막) 훈련을 거친 이스라엘 민족이 다시 가나안 땅 앞에 섭니다. 하나님의 요구사항은 이전과 똑같습니다. ‘말씀대로’ 움직이는가, 아니면 여전히 ‘내 생각, 내 소견, 내 유익대로’ 움직이는가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크리스찬의 인생도 마치 이스라엘의 광야생활과 같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훈련의 연속입니다. 상황마다 훈련의 내용이 조금씩 다를지라도, 훈련의 본질은 똑같습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나와 맺으신 하나님의 약속으로 믿고, 그 말씀대로 용기 있게 살아가는가… 아니면 여전히 내 생각, 내 유익대로만 행동하는가…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이번 한 주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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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ne 29, 2025 [2025-06-29] 브니엘 칼럼 | 우리를 위해 싸워주시는 하나님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신명기 1장 30절)   ‘사상누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래 위에 쌓은 집’이라는 뜻입니다. 기초가 약하기 때문에 겉으론 멀쩡해 보여도, 큰 비나 센 바람이 불면 무너지기 쉽습니다. 기초가 약한 우리의 믿음/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수백 년 동안 노예생활 하던 이집트 땅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탈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행진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오랫동안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는 동안, 가나안 땅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들어와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에 들어가려면, 큰 전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정탐을 마치고 온 선발대의 의견은 매우 부정적이었습니다. 아모리 족속 아낙 자손들의 전투력은 매우 강하고, 소위 피지컬이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났습니다. 오랜 노예생활과 광야생활로 지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쟁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실망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내온 것 그들의 계획과 능력대로 다 되었던가요?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극적으로 탈출한 것, 홍해를 건넌 것, 사막에서 40년 동안 굶주리지 않고 가나안 땅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 분의 은혜가 아니었던가요?     위기 가운데 원망하고 불평만 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모세가 이렇게 외칩니다.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께서…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아들을 안는 것같이 너희를 보호해 주실 것이다”(신명기 1장 29-31절)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우리보다 먼저 행하시며, 우리를 위해 함께 싸워 주시고, 우리를 끌어안아 보호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약속의 말씀 굳게 붙잡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크리스찬입니다.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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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ne 22, 2025 [2025-06-22] 브니엘 칼럼 | 굽은 판단을 하지 말라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할 때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 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말 것이며…”(신명기 1장 17절)    구약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께서 멸망 직전의 나라/민족에게 경고하시는 말씀 중에 꼭 빠지지 않는 내용이 바로 ‘너희는 굽은 재판을 하지 말라’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부러진 재판’, 곧 공정하지 못한 판단이 개인적/사회적으로 만연했을 때, 그 나라는 이미 멸망의 징조가 짙은 것입니다. 최소한의 사회적 정의가 유지되도록 만든 사법제도 마저 굽어져 있다면, 그 나라의 다른 분야들은 이미 허물어진 상황이라는 반증입니다.         구약성경 신명기 1장 17절 말씀에서도, 당시 최고 지도자였던 모세가 이스라엘의 각 지파 리더들에게 이런 당부를 합니다.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할 때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 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말 것이며…” 이제 곧 노예생활/광야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나라를 이루며 살아가야 할 이스라엘 민족에게, 앞으로 꼭 지켜야 할 원칙들을 당부한 것입니다.              어찌 과거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겠습니까? 어찌 사법권을 가진 판사/판관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겠습니까? 모든 크리스찬 개개인들이 인생 가운데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때, 늘 기억해야 할 말씀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정의가 올바로 세워질 때, 억울함과 시비가 없는 건강한 관계/사회가 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될 줄 믿습니다. “모든 결정과 판단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판단할 때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의 차별 없이 양쪽 의견을 듣고, 힘 있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신명기 1장 17절) 매순간 이 말씀을 기억하며 승리하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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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ne 15, 2025 [2025-06-15] 브니엘 칼럼 |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지 맙시다
    “그들이 내 법도를 싫어하며 내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그 땅은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레위기 26장 43절)   교회 다니시는 분들 중에도,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지’ 아니면 ‘자기자신을 위해 살아가는지’가 혼동 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레위기 26장 31절의 말씀처럼 “너희가 향기롭다 생각하는 일들을 과연 하나님께서도 향기롭게 인정해 주시는가” 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하는 일들을 대부분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일이 정말 옳은지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십니다. 내가 아무리 스스로 괜찮다고 여겨도, 하나님께서 흠향하시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향기로움’의 기준은,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인 것입니다.   구약성경 레위기 2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안식년’에는 땅을 경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따르는지’에 대한 중요한 테스트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안식년에도 농사 짓고 수확을 얻으며, 그 수입에 크게 기뻐했습니다. 실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서, 마치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오히려 그 수확물들을 가지고 뻔뻔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에 따른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전혀 흠향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합리화하며, 추수한 수확물들을 가지고 즐거워했지만, 하나님은 향기롭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땅은 해가 갈수록 점점 황폐해졌고, 결국 강제 안식년에 들어가고 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드리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직접 이루십니다. 우린 지금 하나님의 법도를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전히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며 자기자신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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