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8, 2024 . 매릴랜드브니엘교회 [2024.01.07] 브니엘 칼럼 | 2024년 새 해, 기도시간을 꼭 확보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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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1장 35절)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들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됩니다. 그 주요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과 1:1로 기도한다”는 점입니다. 예수님도 그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면서도, 꼭 빠뜨리지 않았던 일이 있으셨습니다. “예수께서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저희들도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몸과 마음이 분주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과 1:1로 만나는 것이 너무나 소중한 것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은 정말로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40년 간 사막을 헤맬 때에도, 출애굽의 리더 모세는 매일 회막(Tent of Meeting)에 나가 하나님과 기도하는 시간을 꼭 가졌습니다. 바벨론에 포로 잡혀 간 신분으로, 총리의 자리까지 오른 다니엘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시대마다 지역마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기도의 습관을 가집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바쁜 생활 속에서도, ‘크리스찬이 하나님께로부터 부름 받은 이유,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본래의 목적’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야 내가 지금 해야 할 현재의 사명이 무엇인지 올바로 분별할 수 있고, 그 사명을 향해 매순간 전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매일 정해진 시간에 1:1로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하는 습관을 잊지 않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4년 한 해도 주님과 함께 승리하세요!
- 메릴랜드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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