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05, 2026 . 매릴랜드브니엘교회 [2026-10-04] | 주님이 아십니다
본문
이번주 암송구절 –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심이니이다”
(구약성경 역대하 6장 30절)
사람들은 가족이나 주변의 사람들과 소위 ‘인맥’을 형성하며 살아갑니다. 순수한 목적이든 이해관계가 얽혀 있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지요. 그래서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도 부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되기를 바랍니다. 나쁜 관계가 생기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겠지요. 하지만 실제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좋은 관계도 있지만 악연-나쁜 관계가 생기기도 합니다.
구약성경 역대하 6장 30절의 마지막 부분에서 솔로몬 왕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이끌고 계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다스리실 그 분, ‘하나님만이 각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아신다’는 진리의 말씀이,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꼭 깨달아 지시기를 소원합니다. 좋은 인맥만 있다면 모두가 해피할텐데, 왜 나쁜 관계들이 실제로 존재할까요… 역대하 6장 말씀에 비추어 보니, 그것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 다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상대방에 대해서 마치 다 알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할 때, 오해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그 사람(일)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을 더욱 섬기고 사랑하려는 선한 마음보다는, 자기자신을 위해 이용하려는 악한 마음도 들어오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다” 이 말씀을 늘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때론 자신도 자기의 마음을 잘 모르거나, 스스로 양심을 속이면서 살아가는데, 어찌 내가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다 헤아릴 수 있을까… 주님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주의 선한 길로 항상 인도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랄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윤병철 목사 드림
- 다음글[2026-09-20] : 분별력 (Discernment) 26.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