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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ly 19, 2026 [2026-07-19] 브니엘 칼럼 | 멈추게 하신 이유를 생각하라
    이번주 암송구절 –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로마서 9장 33절)       대학생 시절 감명 깊게 보았던 그림(삽화)가 생각납니다. 첫 번째 그림에는 한 청년이 정신 없이 어딘가를 향해 뛰어가는 장면이 나오고, 두번째 그림에는 그 청년이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세 번째 장면에선 ‘바빠 죽겠는데 재수 없게 넘어지고 난리냐’며 불평하는 모습이 나오다가, 마지막 네번째 그림에는 ‘그 길의 끝이 결국은 낭떠러지(절벽)’였음을 보여줍니다.          신약성경 로마서 9장에서도 바울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그들이 신앙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쳤느니라”(9장 32절)” 자신의 착한 행실, 의로운 행동에만 의지해서 인생을 살아간다면, 언젠가 돌/벽에 부딪친다는 것입니다. 나 스스로는 절대 의롭게 될 수 없는 그저 부족한 사람일 뿐인데, 자기 스스로 ‘난 착하고 의롭다’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4컷의 그림처럼, 지금 내가 정신 없이 달려가고 있는 목적이 맞는 줄 착각하고, 정신 없이 뛰어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멈춰 세우십니다. 스스로 깨닫고 돌아오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돌에 걸려 넘어지게 해서라도 잠시 멈추게 하십니다.           바로 그 때, 예수님을 인생 가운데 깊이 생각하고 만날 수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길이 어딘지 깨닫게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끝까지 맞다고 생각하며 정신 없이 달려가던 그 길이 결국 낭떠러지/절벽은 아닌지… 잠시 멈추고 생각하며 깨달을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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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ly 12, 2026 [2026-07-12] 브니엘 칼럼 | 넉넉히 이기는 비법
    이번주 암송구절 –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장 37절)    야구와 관련된 용어 중에 ‘스윕(Sweep)’이라는 말을 가끔씩 들어보셨을 겁니다. ‘스윕(Sweep)’은 원래 ‘빗자루로 쓸어 담다’는 뜻의 영어 단어인데, 이 말이 야구용어로 쓰이면 ‘상대팀에게 한 번도 지지 않고 모두 승리’한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 사도가 오늘 로마서 8장 말씀을 통해 이와 비슷한 선포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8:37) 아슬아슬하게 손에 땀을 쥐며 겨우 이기는 것이 아니라, ‘넉넉히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Overwhelmingly Win)’을 말합니다.        크리스찬은 이미 승리한 것이라 믿고, 승리를 확신하며 영육간 전쟁을 수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옷을 입고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나를 틈타게 하고 무너뜨리려는 악한 유혹과 시험들이 늘 도사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나와 동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넉넉히 이기며 나아가는 사람들이 진정한 크리스찬입니다.       마지막으로 로마서 8장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로마서 8:38-39) 이번 한 주도 나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넉넉히 이기는 비법을 터득해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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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ly 05, 2026 [2026-07-05] 브니엘 칼럼 | 하나님 아버지, 아빠 하나님
    이번주 암송구절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로마서 8장 15절)       누구나 인생 가운데 외롭고 힘들 때가 찾아옵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열들도 이루 말할 수 없는 환란 가운데 고통을 받았고, 지금도 수많은 크리스찬들이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때일수록,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 자체만으로 큰 힘과 위로가 되는 것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인간적인 심정으로는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무지 알 수 없을 때… ‘하나님 아버지, 아빠 하나님’을 부르짖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평안을 얻을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영적 경험이 있는 사람들만이 가지는 엄청난 특권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과 동행함으로 ‘하나님과 친밀해진 사람들’만이 가지는 어마어마한 혜택입니다.             오늘 ‘하나님 아버지, 아빠 하나님’을 소리 내어 불러 볼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직도 하나님께 ‘아빠, 아버지’라는 말이 영 어색하고 부끄러우시다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어떤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꼭 점검해 볼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 아버지’를 부를 때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사랑이 넘치고 친밀하신 ‘아빠 하나님’을 느끼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때로는 ‘하나님 아버지, 아빠 하나님’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큰 힘과 위로를 얻습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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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ne 28, 2026 [2026-06-28] 브니엘 칼럼 | 틈을 주지 말고 무너지지 마라
    이번주 암송구절 –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로마서 7:21)    사도 바울의 참 진솔한 고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보다도 확실히 체험했고, 신앙의 오랜 훈련 기간을 거쳤으며, 자기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선교 중이었던 사람의 참 솔직한 고백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로마서 7:21)         예수님을 믿기 전에도, 또한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도… 바울에게 ‘선과 악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이전에는 바울 스스로 그 죄악에 저항하거나 동조하며 살아왔다면, 믿음을 소유한 이후에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성령과 함께’ 그 죄악을 정복하고 물리치려 분투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는 이미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기 때문에, 악한 세력이 나에게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엄연한 착각입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악한 세력은 여전히 우리의 틈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치열한 영적 싸움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        끈질기게 나를 무너뜨리려는 영적/육적인 악한 세력에 지지 않으시기를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죄악에 틈타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실망할 것이 아니라, “로마서 7장 24-25절”의 고백처럼 나 스스로는 곤고하고 부족하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고 성령의 동행하심으로, 몸과 마음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죄악을 정복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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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ne 21, 2026 [2026-06-21] 브니엘 칼럼 | 죄를 정복하며 살아가는 크리스찬
    이번주 암송구절 – “우리가 알거니와우리의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로마서 6장 6절)      기독교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크리스찬의 정체성을 한 문장으로 잘 표현한 책 제목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바울은 신약성경 로마서 6장에서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6절에 보시면,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그렇습니다. 내가 예수를 믿을 때에, 예수의 십자가와 함께 ‘죽는다’는 의미는, 욕심과 죄의 지배로부터 도저히 벗어날 수 없었던 나의 ‘옛자아 / 옛사람’을 십자가 위에서 ‘장례를 치른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은 이후로는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새 사람이 되어, 죄와 탐욕에 종노릇하지 않고 오히려 죄를 정복하며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처럼, 하나님을 위해서는 새로 태어난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이 크리스찬의 중요한 정체성입니다(롬 6:11). 간절히 기원 드리기는, 우리의 삶이 죄와 탐욕의 도구로 쓰이지 않기를, 하나님 손에 붙들린 의로운 도구로 쓰임 받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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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ne 14, 2026 [2026-06-14] 브니엘 칼럼 | 어떤 상황에도 소망을 잃지 않는 사람
    이번주 암송구절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로마서 5장 5절)      일명 ‘무속적/기복적 기독교인(Shamanistic Christian)’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무속적/기복적’이라 함은, 인간에게 본능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복 많이 받고 잘 되고 싶은 마음’을 가리킵니다. 물론 진정한 크리스찬이라면 무속적인 신앙을 뛰어 넘어야겠지만, 여전히 교회 다니시는 분들 중에도 샤머니즘적 신앙생활 가운데 머물러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5장을 통해, 누구나 바라는 ‘즐겁고 평안한 인생’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고 즐거워하자’ (롬 5:1-2) 그런데 그 다음에 이어지는 3절 이하의 말씀에서 바울이 의도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3절 말씀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무슨 의미입니까? 인생은 실제로 평안하고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곧 “환란과 고난”에 대해 말씀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너희가 앎이로다…” (로마서 5:3-4)       실제 인생 가운데 겪는 ‘환란이나 고난’이, 어떤 이들에게는 좌절과 낙심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크리스찬들에게는 그것이 ‘인내가 되고, 연단(훈련)’이 되어서, 결국 나를 ‘소망’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5절 말씀은 우리에게 더욱 큰 확신과 위로를 줍니다. “그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정말 그렇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비록 지금 고난 중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나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또한 그 소망은 절대로 나를 부끄럽게 만들지 않음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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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ne 07, 2026 [2026-06-07] 브니엘 칼럼 | 은혜 Grace VS 보수 Wage
    이번주 암송구절 –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로마서 4장 4절)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이웃을 위해 섬기는 일을, 혹시 ‘내가 하는 수고’로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곧 시험에 들거나 일명 섭섭병(섭섭함)이 찾아올 때가 많습니다. ‘내가 수고했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그에 따르는 보상(reward)이나 보수(wage)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섭섭하거나 실망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보상이나 칭찬이 따르지 않더라도… 참 된 크리스찬은 묵묵히 하나님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나의 엄청난 빚을 '탕감(대속 redemption)'해 주셨기 때문이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은혜만으로도 충분함과 감사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로마서 4장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4절)” 혹시 요즘 하나님의 은혜가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진 않으셨습니까? 은혜가 충만하기는 커녕, 오히려 떨어지지는 않으십니까?     예수님께 받았던 엄청난 ‘구원의 은혜 / 탕감의 은혜’는 어느덧 잊어버리고, ‘내가 하나님께 한 게 얼만데… 내가 교회를 위해 이만큼 일했는데... 그러니 저에게 그만큼 갚아 주셔야지요?!’ 보상(reward)과 보수(wage)를 바라며 섭섭함을 느끼진 않으셨습니까?     주님의 은혜를 져버리고, 자신의 “보수”(로마서 4:4)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감사와 기쁨이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늘 불안과 염려, 섭섭함이 나를 지배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온전히 은혜로 여기실 수 있는 복이 떠나지 않으시길 간절히 축원드립니다.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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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May 31, 2026 [2026-05-31] 브니엘 칼럼 |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가
    이번주 암송구절 –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 3:28)     성경을 깊이 묵상하면 할수록 깨달아지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내가 죄인임’을 말씀 가운데 더욱 깨닫게 됩니다. 성경을 깊이 알기 전에는 ‘무엇이 죄인지 또는 죄가 아닌지’도 모르고 살던 인생이, 성경을 깨달을수록‘죄가 정말 무엇인지’를 하나님 앞에서 더욱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신약성경 로마서 3장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로움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20) 그렇습니다. 성경묵상은 나에게 은혜가 되는 말씀을 발견하는 것이기 이전에, 내가 하나님 말씀 앞에 죄인임을 먼저 깊이 깨닫게 합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크리스찬 일수록, 성경말씀을 통해 내 죄를 깊이 깨닫게 되면, 그만큼 더욱 간절하게 예수님을 붙들게 됩니다. 내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계속 반복되는 죄악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가 왜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 구원 외에 더 완전한 구원의 은총은 없다는 사실을 더욱 절실히 알게 됩니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 3:27-28) 사도 바울이 2000년 전에 비로소 깨달았던 이 진리의 말씀이, 오늘 저와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깊이 새겨지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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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May 19, 2026 [2026-05-17] 브니엘 칼럼 | 하나님과 멀어진 삶
    이번주 암송구절 –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로마서 1장 28절)    바울 사도가 로마서의 인사말을 마친 후, 곧바로 1장 18절부터 사람들이 듣기에 불편한 내용들을 거침 없이 써내려 갑니다. ‘마음 속에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의 삶/특징’을 자세히 묘사합니다.            우선 1장 20절에서 바울은 ‘나는 하나님을 몰랐고,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못했다…’라며 핑계하는 사람들의 거짓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든 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 하나님이 보내시는 신호를 무시하거나, 하나님을 대체하는 다른 우상을 섬기며 살아갑니다.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22절),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23절)”        그런데 곧이어 바울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의 인생에게 내리실 수 있는 가장 처참한 벌(punishment)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마음 / 곧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상태 그대로 그냥 내버려 두시는 것”(28절)입니다.                 또한 이 상태가 바뀌지 않고 계속 되면, ‘지금 내 인생은 꽤 괜찮은 인생이야’라며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오히려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과 멀어진 삶을 살도록’ 권하는 특징을 보이기도 합니다(32절). 이번 한주간 ‘로마서 1장18-32절’을 깊이 묵상하시면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과연 어떤지… 정직하게 발견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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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May 14, 2026 [2026-05-10] 목회칼럼 | 난 누구를 위해 사는가
    이번주 암송구절 -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로마서 1장 1절)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누구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지금 어디에 살고 있으며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자기 자신에 대해선 누구보다 스스로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로마서를 쓴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자신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아직 자신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바울 스스로가 무릎을 치며 깨달은 인생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당시 수도인 로마에 살고 있던 크리스찬들에게 편지(로마서)를 쓰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이렇게 간략히 소개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사도이며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함 받은 사람이다”(로마서 1:1)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한 절로 소개를 마친 후, 그 다음 이어지는 내용부터는 ‘예수님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서’ 길고 자세히 열정적으로 소개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내가 진짜 누구인지를 발견하고 보니, 나에 대해서는 되도록 간략히 소개하고, 그러나 예수님과 복음에 대해서는 심혈을 기울여 자세히 설명합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이런 바울과 같은 인생을 살아낼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에 대해서는 짧고 겸손하게… 그러나 예수님에 대해서는 길고 설득력 있게 소개할 수 있는 인생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도 바울이 쓴 로마서의 수려한 내용처럼, 저와 여러분들도 주님의 복음을 더 열정적으로 힘 있게 증언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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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April 19, 2026 [2026-04-19] 브니엘 칼럼 | 메말라 황폐해진 나의 마음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시편 143편 6절)    찬송가 “빈들에 마른 풀같이”는(183장) 열정적인 한국 크리스찬들에게 매우 사랑 받는 찬송 중 하나입니다. “빈들에 마른 풀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 주님이 약속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1절)       다윗 역시 시편 143편을 매우 애절한 마음으로 써내려 갑니다. “내 영혼이 마른 땅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시 143:6) 다윗의 인생 가운데 가장 상처 받고 가장 참담한 마음일 때 지었던 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쩍쩍 갈라진 메마른 땅… 마치 다윗 자신의 피폐해진 마음과 같다고 애타게 부르짖는 것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다윗의 위대함은 바로 이 지점에서 빛을 발합니다. 무너지고 포기하는 것 대신, 상처 받고 참담한 마음을 모아 주님 앞으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주의 위로와 응답을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시 143:8)             사실 저희에게 ‘보장된 평안함이나 당연한 안락함’은 없습니다. 우리를 지탱해주던 환경/인맥이 무너지고, 인간의 연약함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을 때… 우리는 평소에 당연히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더욱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인생 가운데 무력하고 연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때,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며, 그 분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비로소 자신의 황폐함을 깨닫고, 나를 더 성찰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마침내 ‘메마른 땅에 충만한 비를 내리시는 나의 하나님’이심을, 우리 모두가 생생히 경험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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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April 12, 2026 [2026-04-12] 브니엘 칼럼 | 신중하고 사려 깊은 언어생활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시편 141편 3절)    ‘사려 깊지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처 깊게 생각하지 못했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주로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뒤늦게 깨닫고 돌이키며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시편 141편의 저자였던 다윗 왕도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이시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켜 주옵소서”(시 141:3) 평소 자신의 경솔했던 말들을 깨닫고, 더욱 조심하며 절제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3절 말씀을 좀 더 깊이 묵상하다 보면, 중요한 신앙생활의 원리를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다윗) 스스로는 자기자신의 입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간절히 자신의 언어생활 전체를 의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자신의 말과 행동을 제어할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다윗 왕의 애절한 기도를 기억해야 합니다. “(저는 스스로 제 입을 통제할 수 없기에)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켜 주옵소서…”(시 141:3) 생각나는 대로 여과 없이 즉시 말하는 것이 아닌, 내 입에 세워 둔 ‘파수꾼(guard)과 문(door)’을 거쳐, 사려 깊게 말할 수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내 말이 어떻게 사용될지 잠시 생각하며… 하나님의 선한 일에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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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April 05, 2026 [2026-04-05] 브니엘 칼럼 | 부활의 문을 여십시오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마가복음 16장 7절)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자세히 기록해 놓은 마가복음 16장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이 있은 후 3일째 되던 날 새벽의 일로 시작됩니다. 3명의 여인이 용기를 내서 예수님의 무덤으로 올라갑니다. 손에는 시신에 바를 향품이 들려 있었고, 모두 무덤 앞의 큰 돌을 어떻게 치울까 걱정이었습니다.     사실 이 여인들이 다른 제자들처럼 도망을 갔거나, 예수님의 시신을 끝까지 외면하지 않고, 무덤에 용기 있게 찾아간 것만으로도 참 ‘훌륭한 신앙’이라 칭찬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신앙(Faith)’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우열’을 가리는 상대평가가 아닌,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지의 여부가 중요한 절대평가임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이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신에 바를 향품을 들고 갔다는 점과 무덤 앞의 큰 돌문을 어떻게 치울까 고민했다는 것은, 곧 주님의 ‘부활’을 실제론 믿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말로는 또는 머리로는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진짜 믿음의 여부는 실제 행동에서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것을 정말 신뢰했다면, 시체에 바를 향품은 필요 없었을 것이고, 무덤을 막고 있던 돌문도 걱정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살아나셨고, 돌문도 이미 활짝 열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정말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계십니까? 그래서 ‘살아계신 하나님,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인생 가운데 실제로 경험하고 계십니까? 안타깝게도 이 3명의 여인들 뿐만 아니라,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 그리고 나머지 제자들도… 처음엔 예수님의 ‘부활’을 실제로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만나고, 그 분의 말씀과 영(성령)이 그들 마음 가운데 충만히 임했을 때, 의심 많았던 제자들은 ‘부활의 확고한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 생명 다할 때까지 ‘예수를 전하는 자’로 살아갑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부활하신 주님의 산 증인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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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March 23, 2026 [2026-03-22] 브니엘 칼럼 | 눈물의 기도, 회복의 능력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시편 137편 1절)     하나님께 마음껏 예배하고 싶은데, 부득이 그렇게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로마제국의 핍박을 받던 초창기 크리스찬들이 그랬고, 일제시대의 압박을 겪었던 우리 크리스찬 선조들이 그랬으며, 고대 바벨론 제국에 포로 잡혀 갔던 유다 사람들도 그런 시기를 겪었습니다.      코비드 사태를 지나온 우리들도, 현장 예배를 마음껏 드리지 못한 때가 있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정치적, 군사적 또는 전염병 등의 이유로… 예배가 제한 받는 경우들이 시대마다 꾸준히 있어 왔습니다. 현재의 이슬람 지역과 공산권 국가의 크리스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성경 시편 137편의 저자는 유다 출신의 사람으로, 바벨론(현재 이란-이라크 지역)에 포로 잡혀 갔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137편 1절에서 고백하기를 “바벨론의 여러 강변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다”고 기록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제한되는 경우가 실제 역사를 통해 있어 왔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마음껏 예배할 수 없는 그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떠올리며 혼자서라도 눈물로 예배할 수 있는가…’ 이것이 중요한 문제일 것입니다.             2026년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께 눈물을 흘리며 무릎으로 기도의 자리에 나아올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전에는 드리지 못했던 하나님께 대한 진실한 기도를 올려 드릴 수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바벨론의 강변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이 시편 말씀에 도전 받아, 간절한 눈물의 기도가 다시 회복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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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March 17, 2026 [2026-03-15] 브니엘 칼럼 |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열국의 우상은 은금이요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시편 135편 15절)    시편 135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열국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15절) 무슨 의미일까요? 그 다음 구절을 보면 더욱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이방의 우상들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아무 호흡이 없느니라”(16-17절)    그렇습니다. 온갖 금은 보화로 크고 화려하게 만들어 놓은 금신상이 있어도, 그것은 살아 역사하는 신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친히 말씀하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매순간 우리의 삶에 숨결을 불어 넣으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며 나와 소통하길 원하십니다.           신이란 존재는 우리의 건강 문제나 물질적 풍요만 해결해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그와 함께 동행하며 살아간다면, 어떤 상황에 처할지라도 평안함을 잃지 않을 줄 믿습니다. 불안과 염려, 우울함 때문에 삶이 무너지지 않으시길 소원합니다.           사실 우상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입니다. 살아 역사하는 생명력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와 소통할 수도 없고, 인간의 공허함을 채워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지금도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며 살아 역사하시는 줄 믿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과 동행하시며, 친밀한 교제 나눌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메릴랜드 브니엘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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