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9, 2026 . 매릴랜드브니엘교회 [2026-05-17] 브니엘 칼럼 | 하나님과 멀어진 삶
본문
이번주 암송구절 –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로마서 1장 28절)
바울 사도가 로마서의 인사말을 마친 후, 곧바로 1장 18절부터 사람들이 듣기에 불편한 내용들을 거침 없이 써내려 갑니다. ‘마음 속에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의 삶/특징’을 자세히 묘사합니다.
우선 1장 20절에서 바울은 ‘나는 하나님을 몰랐고,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못했다…’라며 핑계하는 사람들의 거짓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든 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 하나님이 보내시는 신호를 무시하거나, 하나님을 대체하는 다른 우상을 섬기며 살아갑니다.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22절),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23절)”
그런데 곧이어 바울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의 인생에게 내리실 수 있는 가장 처참한 벌(punishment)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마음 / 곧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상태 그대로 그냥 내버려 두시는 것”(28절)입니다.
또한 이 상태가 바뀌지 않고 계속 되면, ‘지금 내 인생은 꽤 괜찮은 인생이야’라며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오히려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과 멀어진 삶을 살도록’ 권하는 특징을 보이기도 합니다(32절). 이번 한주간 ‘로마서 1장18-32절’을 깊이 묵상하시면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과연 어떤지… 정직하게 발견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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